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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산을 해봅니다. 지난 2월은 체감적으로 블로깅이 덜 활동적이었던 한달인데요. 어떤 결과를 내놓고 있을지, 결산 전부터 저에게 궁금증과 염려(?)가 엄습합니다. 근본적으로 포스팅도 어려울 만큼 바쁜 날들이 꽤나 있었던 한달입니다.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활동성 저하의 2011년 2월

제 Han RSS 구독회원. 정점으로 찍었던 게 365명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하여 2월말 현재 310명이 되었습니다.
구글 리더기로 건너가시는지, 트위터 링크를 타고 들어오시는지,
한RSS 자체의 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인지, 어쨌든,
Han RSS 구독자 수는 자꾸 줄어만 갑니다. 
 

 
 
 
  1.  포스트 수 → 23 posts (누적 1240 포스트)

한달에 23개의 글을 올렸군요. 어떤 포스트( ▩ 소소한 일상:‥‥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에서 따로 적었을만큼 2월은 좀 많이 정신없는 한달이었습니다. "포스팅을 하루 이상 쉬지 말자"라는 제 블로깅의 원칙을 두번이나 접었을 정도니까요. (ㅜ.ㅜ)

   ☞ 포스트가 없었던 8일 → 2, 9-10, 14, 16, 19-20, 27일
   ☞ 1일 2포스팅했던 3일 → 7, 15, 28일

결국 (-8+3)하면 (-5)인 것이죠. 28일에서 (-5)가 되어 23포스트를 올렸단 이야깁니다. "삶이 블로깅에 우선한다"는 평소의 원칙을 되뇌었습니다. 그래도 포스팅 없이 넘어가는 날이 있으면, 그리고 그게 이틀씩 연속되면, 마음 한 켠이 많이 허전하지 말입니다.

지난달에 기록할 만한 검색 유입이 일어난 포스트 셋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참조.
  2.  답글 수 → 571 replies (누적 32285 리플)

지난달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3월 7일 현재.

§ 58 답글▩ 하버드 특강 '정의' 마이클 샌델 강의 보다가 완전 빵 터진! ‥‥ ▩
§ 32 답글▩ 눈꽃, 얼음꽃, 겨울 안개 꽃. 겨울이어서 피는 꽃. ‥‥ ▩
§ 32 답글 → ▩ 소소한 일상:그녀의 생일, 오랜만의 여행, 들이닥치는 할 일들, ‥‥ ▩


책 읽고 쓴 리뷰 글은 이 리스트에 없습니다. 답글을 부르는 블로거가 되기 위해선 포스트의 방향을 위 포스트들 정도로 '소프트'한 쪽으로 빼야 하는 것일까요? (^^);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두자리 수 답글)

지난달에 두자리 수 답글을 주신 분은 세 분이셨습니다. 블로그 결산이란 걸 해온 이후로 처음인 것 같습니다. 보통 한달에 열 분은 되었는데 가히 기록적인 2011년 2월이라 할만합니다.
 
§ 27 답글 → Slimer
§ 24 답글 →
yureka01 + 유레카

§ 14 답글 → 지구벌레 
 
잊지 않고 챙겨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세 분은 특히 더 고맙습니다. 꾸벅. 그리고 지난달에 1답글(비밀답글 제외)로 제 블로그를 풍성하게 해준 분들은 54명이었습니다.


 
  4.  받은 트랙백 수 → 8 trackbacks (누적 1131 트랙백)

보낸 트랙백은 42개였습니다. 포스트 발행할 때 메타 블로그(다음뷰)로 자동 전송되는 트랙백을 제외하면(25개), 제가 보낸 트랙백은 17개입니다. 받은 트랙백은 8개이므로 보낸 트랙백의 1/2 정도 받은 셈이네요. 받자고 보내는 건 아니지만, 보내는 만큼 받기 힘든 게 바로 트랙백? ^^

지난달 최다(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3월 7일 현재.
  5.  월 방문자 수 → 39053 visitors (누적 228만 0092 명)

역시 이번 2월의 여파가 심합니다. 4만 명 아래로 떨어졌으니까요. 하루에 1400명 정도 방문자가 다녀간 셈입니다. 평균적으로 볼 때 일일 방문자수가 1월의 1580 명 수준에 비해 대략 200명 쯤 빠진 거네요. (-.-);;; 설 연휴에는, 진짜 오랜만에(급기야?) 세자리 수도 기록해 봅니다. OTL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2월 21일 → 1645명                              § 2월 04일 → 1208명
  § 2월 12일 → 1551명                               § 2월 02일 →  909명
  § 2월 18일 → 1542명                               § 2월 03일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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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07 월 11:30 ... 12:00 & 16:30 ... 17:1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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