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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시작한 새로운 독서 프로젝트는 2월에도 이어집니다. 이 프로젝트는 책 읽기에 뜻을 같이하는 분, 독서 코드가 공유점이 있으신 분과 책을 함께 읽고 리뷰를 함께 올리는 것을 내용으로 합니다. 인터넷이 있어 우리는 지역적 시간적 제약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지 말입니다.

별 일 없으면 매월 4권의 책을 함께 읽습니다. 서로의 독서 리스트(대개 7~8권)를 공유하고 서로의 리스트에서 각각 책을 고르면 공유 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 1월에도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리뷰했듯 2월에도 그렇게 진행합니다. 첫주에 설 연휴가 끼어 일정이 조금 밀릴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참좋다님과 함께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쪽에서 '책 읽는 여자'(^^)로 유명한 블로거시죠. '리얼 북로거'란 화두를 과감히 꺼내놓은 분이기도 하고요. '솔직한 서평'을 지향하는 저로서는 '리얼 북로거'의 취지에 전폭적 지지를 안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 참좋다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gotozoo3
* 참좋다님 트위터 → http://twitter.com/gotoju



    2011년에 시도하는 새로운 독서 프로젝트, 2월에 읽을 책들, 도서 리스트.

2011년의 새롭고 야심찬(?) 독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참좋다님 블로그의 현재 상단 이미지. ^^
이미지는 N's이나 참좋다님의 이의제기가 있을 시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1 }  2월의 독서 리스트.
 
     < 비프리박의 2월 독서 리스트 > * 굵은 글씨는 참좋다님과 함께 하는 책.

  • 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 21세기에는 지켜야할 자존심, 진중권 외
  •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
  •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이덕일의 시대에 도전한 사람들, 이덕일
  •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하종강
  •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
  • 밥벌이의 지겨움, 김훈
      ( 그리고 참좋다님의 리스트에서 고른 책 )
     + 분노의 포도 1 & 2, 존 스타인벡 | 김승욱 옮김 (민음사)
     + 진보집권플랜, 오연호 & 조국


아껴 읽는 김훈의 책을 한권 읽습니다. 유시민의 책도 아껴 읽는 책인데 한권 끼워넣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묵직한 책은 <소유의 종말> 그리고 <시원하게 나를 죽여라>가 있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단 무게가 묵직합니다. ^^

 
     < 참좋다님의 2월 독서 리스트 > * 굵은 글씨는 비프리박과 함께 하는 책.
  • 풍장의 교실, 야마다 에이미 | 박유하 옮김
  • 달려라 아비, 김애란
  • 분노의 포도 1 & 2, 존 스타인벡 | 김승욱 옮김 (민음사)
  • 철학자의 서재,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통섭, 에드워드 윌슨 | 최재천 옮김
  • 나치시대의 일상사,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 김학이 옮김
  • 진보집권플랜, 오연호 & 조국
      ( 그리고 비프리박의 리스트에서 고른 책 )
     +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
     +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하종강


<분노의 포도>는 읽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조국의 <진보집권플랜>은 기대하는 바가 큰 책입니다. 역시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참좋다님 덕분에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입은 각자 알아서 합니다. ^^



{ #2 }  교차 선정된 4권의 책과 동시 리뷰 예정일.
 
첫째주 금요일~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 하종강
둘째주 금요일~   진보집권플랜, 오연호 & 조국
셋째주 금요일~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유시민
넷째주 금요일~   분노의 포도 1 & 2, 존 스타인벡


두권 합쳐서 800쪽이 넘는 <분노의 포도>는 가급적 뒤로 보내고 싶었던 제 바람과 설 연휴 끼고 늦어지는 책 배송일정 때문에 제 리스트의 책을 첫주에 읽었음 좋겠다는 제 희망사항이 반영된 리스트입니다. 역시 참좋다님은 대인배! ^^




1월의 제 리스트에서 못 읽은 책으로 <분노의 그림자>가 있는데요. 한달에 7+2권은 무리였던 것일까요? 짧은데다 설 연휴가 끼어있는 2월에도 결국 저는 7+2권을 만들어놓은 셈인데 다 읽을 수 있을지 말입니다. 게다가 <분노의 그림자>도 읽어야 하고 지인이 보내온 <법치란 무엇인가>와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도 가능하다면 얼른 읽었으면 좋겠는데. ^^ 이래저래 열심히 읽는 2월을 맹글어야 할 이유가 늘었습니다. 큭큭.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의 내용에 공감하시면 추천버튼을 쿡! ^^


2011 0203 목 07:10 ... 07:55  비프리박
2011 0204 금 08:30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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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4 09:5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5 14: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하하. 가카를 숭배하는 분들은 책을 보지 않죠.
      가카의 눈동자를 보거나 가카의 입만 바라볼 뿐. -_-;
      그리고, 맞습니다, 판단은 조중동 신문지가 해주는 것을 받아먹겠죠.

      건강한 시민의 이성적 비판은 책읽기에서 나온다. 멋진 말입니다. ^^

  2. BlogIcon iranian reporter 2011.02.04 18:0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hello
    how are you
    i insert new post in my blog ...if you want come to my site
    and excuseme ,,,excuseme

    good luck

  3.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1.02.04 23: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분노의 포도는 저도 보고싶었던 책인데
    아주 오래전에 시작했다 무슨일이었는지 끝까지 못봤더랬거든요.
    이기회에 저도 한번...

    설날은 잘 보내셨어요~
    제가 게을러서 인사도 못드리고 지나갔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신묘년 되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5 14: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분노의 포도가 한 권이 아니라 두권으로 번역본을 낼만큼 두껍군요.
      끝까지 못 보실 만 합니다. 이해함.
      기회가 되시면 이번 2월에 한번 함께 달리시렵니까? ^^

      설은 잘 지났고 남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야할텐데.
      이거 이거 잡다한 일들이 좀 있군요. -_-;

      물한동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4. BlogIcon Naturis 2011.02.05 02: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어려운 책 많이 보시는 군요..
    저도 올해는 책을 좀 보려고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볼까해서 입고시 알리미 신청까지 해놨는데.. 막상 입고되니 '언제 책 볼 시간 있을까?' 하는 걱정만...ㅋㅋ

    이래서 않되는데요.... 정말 시간내서 책좀 봐야겠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이자 즐거운 주말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5 14: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조금 무거운 책도 봐야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하철에서 주로 읽다 보니 무거운 책은 잘 택하지 못했다죠.
      올해는 계획적인 독서가 모토이므로 좀 엄두를 내 봤어요.
      (무거움 = 책의 중량 그리고 책의 내용. ^^)

      알라딘에 입고시 알리미 기능이 있었군요.
      흐흠. 그거 괜찮은데요? 함 해봐야 할 듯.

      책장 좀 넘기는 한 해가 되길 빌어봅니다.

  5. BlogIcon 어멍 2011.02.05 10: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분노의 포도는 옛 삼성판 세계문학전집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간도 따뜻하니 좋지만 가끔 오래된 고전, 원전을 읽을 때면 아 이래서 명작이구나 하는 깊은 맛과 느낌이 있지요.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죠. 올해도 책읽기는 열심이시군요.
    저에겐 넘사벽... 넘어설 수는 없고 가끔 눈요기하면서 자극만 받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5 14: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신간이 날렵하다면, 세월의 시련(?)을 견딘 책들은 묵직합니다.
      신간이 날카롭다면, 세월의 시련을 견딘 책들은 둔중한 울림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고전들을 읽어야 할 이유가 늘어나는 것이죠.
      계획적인 독서를 하고자 맘 먹은 만큼 올해는 고전도 좀 끼워넣으려구요.

      어멍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식구들에게 좋은 일만 있길 빌어 봅니다.

  6. BlogIcon Slimer 2011.02.05 23: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열심히 읽으시는 비프리박님은 역시나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에 저도 한발짝 올리고는 싶으나.. 아무래도 자격이 미달인지라..
    곁에서 지켜보다 제 능력이 될 때 살짝 신청해 보겠습니다.ㅎㅎ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읽어야 할 책이 수두룩 하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8 16: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존경은요. 그저 한달에 저 책 다 읽는 것에도 헥헥대는뎁쇼.
      이달은 벌써 일주일을 보낸 상태이다 보니
      정말 저 목록에 있는 책이랑 1월에 밀린 책 한권이랑 해서
      그 목표만 달성해도 행복하겠습니다. 제발~~~ ^^
      이리저리 읽을 시간을 머리 속에서 짜내고 있는 저를 봅니다. ^^

      시간과 여건이 되시면 그때 참여하셔도 되지욤.
      부담 같은 거 느끼지 마시고. 나름의스케줄따라 쭈욱 달리시길 빌게요.

  7. BlogIcon 지구벌레 2011.02.06 00: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멋진 프로젝트군요. 비프리박님께 너무 어울린다는..ㅎㅎ
    여전히 비할데없이 부족한 독서량을 자랑(?)하는 저로서는
    감히 따라하기 힘든 프로젝트지만..
    두분의 리스트에서 한두권씩은 추천받았다는 생각으로
    슬쩍 챙겨봐야겠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8 16: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우연찮은 기회에 트위터에서 트윗이랑 DM이랑 주고 받다가 덜컥 나온 프로젝트입니다.
      정모보다 번개가 더 멋진 모임이 되듯^^
      계획하고 짜내어 나오는 아이디어보다 이렇게 덜컥 나오는 아이디어가 멋지죠.

      부족한 독서량을 자랑한다 하시지만
      이리저리 바쁘신 지구벌레님이 아니신가 말입니다.
      활동력이 높으시니 독서할 틈이 잘 안 나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
      그래도 틈틈이 읽고 계시고 영화도 보시고 블로깅도 하시고 ...
      보기 좋습니다.

      리스트에서 한두권 뽐뿌를 넣었다면 그저 만족이로소이다.

  8. BlogIcon mingsss 2011.02.06 20: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지난번에도 생각했지만 참 좋은 프로젝트에요. ㅎㅎ
    독서량이 많지 않은 저는 다양한 레인지의 책을 접하기 어려운데,
    (늘 비슷비슷한 것들만 보게 되거든요)
    관심사의 축이 약간 다른 분과 리스트를 공유하면 여러모로 이점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올해는? 나름의 취미인 '음악감상'과 더불어 '독서'도 좀 더 많이 해보려고
    지하철을 주로 타는 쪽으로 생활을 조금씩 바꾸고 있어요.
    아무래도 책은 지하철에서 가장 잘 읽게 되더라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2.08 16: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참좋다님이랑 함께 하는 참좋은 프로젝트! ^^;
      어차피 해오던 독서이고 어차피 쭉 읽을 책이니
      좀 계획도 세우고 약간의 압박도 가하면서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게 개인적으로 참 좋음. ^^

      맞아. 독서량이 많든 적든 다양한 레인지의 책을 접하기 어렵지.
      나도 거기서 예외는 아닐 거고.
      그런데 이런 프로젝트가 계기가 되어 조금 레인지를 넓일 수 있을 듯 해.
      레인지를 많이 넓히면 읽기 어려우니까 조금씩 넓혀야. ^^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
      정서를 살 찌우는 한 해가 되길. (우리, 살은 찌지 말자. ^^)

      흠흠. 책 읽는 데에는 역시 지하철이 큰 서포트가 되지?
      나 역시 책 때문에라도 이제 지하철을 필수 경로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