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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 내가 헬스클럽에 가는 7가지 이유 ▩ 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었죠.
헬스클럽 계속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일단 생활의 최우선순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단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깅도 조금은 뒷전으로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원하는 때에 글 올리기가 힘들다는... -.-;
헬스클럽을 다니게 되면 늘 하게 되는 생각을 정리했던 바가 있어... 이 참에 포스트로 올려 봅니다.



         헬스클럽 인의예지신 : 자기수양편 

 
인 : 가끔 아침운동을 끝낸 후 샤워기에서 차가운 물만 나올 때에도
      체육관에 항의하기 보다는 어진 마음으로 차가운 샤워에 임하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의 : 헬스클럽은 항상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에
      그 기다림을 배신하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클럽에 나가니
      이를 의(義)라 한다.

예 : 운동 중 부상 방지와 운동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항상 마음가짐을 흐뜨러트리지 않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에 임하니
      이를 예(禮)라 한다.

지 : 무릇 만사가 그러하듯이 운동도 알아갈수록 그 깊이를 더하는 법!
      학습을 통해 운동의 밑바탕을 넓히고 그로써 운동의 깊이를 더하니
      이를 지(智)라 한다.

신 : 어제의 몸과 오늘의 몸에 조금의 차이가 보이지 않더라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자신의 운동법과 운동량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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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622 일 00:04 ... 00:25 비프리박
2005 0316 수 12:25 ... 13:05 원글작성


p.s. 1
이 글은 예전에 같은 제목으로 물파스 블로그에 올린 바 있는 글입니다. (보러가기)
다음번부터는 혹시라도 이제 갓 헬스클럽에 나가기 시작한 분들이나...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으나 뭔가 갈피를 못잡겠다는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글을 올려보도록 하지요.
이래뵈도 제가 헬스클럽 밥^^을 벌써 10년은 넘게 먹었네요. 중간중간에 안 다닌 적이 있긴 하지만요. ^^;
제가 헬스클럽에서 진짜 밥을 먹었다는 건 아니고요. -.-;;;
흠... 그러고 보니... 4단 7정... 생각도 나고, 5계도 있군요. 정리되면 한번 올려보도록 하지요. ㅎㅎ

p.s. 2  [ 2009 0109 금 12:10 ]
헬스클럽 인의예지신 '대인관계편'도 생각하고 있는 게 있고, 또 '5계'나 '4단 7정편'은 어떨까 하는데...
꽤나 시간이 지나갔군요. 일단, 후속 작업에 대한 압박용(!) '퍼올리기' 갱신의 바람을 좀 쐬어 봅니다. ^^
바람쐬기를 한 글은, 언제나 그랬듯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원위치 됩니다. ^^
다시 원래 날짜로 되돌립니다. [ 2009 0131 토 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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