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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나타날 만한 사진은 뭐가 있을까. 다른 계절보다 조금은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겨울 - 가을 - 여름 - 봄, 순으로 구성할 생각이었는데 여름이 얼마나 고심거리였던지, 봄을 먼저 올리고 여름을 마지막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자연 연상법? 그런 게 있다면 이번 '여름' 편에 그 자연 연상법을 이용했습니다. 머리 속에 '여름'이란 단어를 몇번 지나가게 한 다음 떠오르는 앨범 속 사진을 찾는 거죠. 사진의 퀄리티를 떠나서(원래 있지도 않았지만)^^ 그저 제 기억이 불러낸 사진들이란 이야깁니다.
 
 

분수가 솟으면 엔돌핀도 솟는 아이들. - 춘향테마파크, 전남 남원.


우리집 6월은 매실청을 담는 계절. - 부엌, 우리집.


보는 것만으로 뜨거운 여름을 식혀주는 바다. - 향일암 가는 길, 전남 여수.


의자를 다이빙 보드(?) 삼아 바다에 첨벙할 수 있을까. - 섭지코지 해변, 제주 성산.


폭염의 산을 타고 오르는 한줄기 녹색 바람. - 산굼부리, 제주 조천.
 
 

티스토리에서 매년 진행하는 달력 사진 공모전. 오늘이 마감일입니다.
티스토리 운영자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마음으로 찍은 1년" ( http://notice.tistory.com/1571 )
응모 기간    : 2010년 11월 8일(월)~11월 24일(수)
선정작 발표 : 2010년 12월 1일(수) 
응모 자격    : TISTORY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외 거주자 포함)

공모전 공지 페이지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
응모작 전체 보기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page=1
 
평소대로라면 마감일 오후나 밤에 포스팅했을텐데, 그땐 시간이 너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퇴근후 심야 블로깅을 못하고 있습니다. 몸이 심하게 휴식을 요구해서요.
어제 올린 '봄' 편에 연이어 '여름' 편 올리기 싫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네요. 지금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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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추억이 조금이나마 되셨다면 추천버튼을 쿡! ^^


2010 1124 수 10:15 ... 11: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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