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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하고 싶은 무선마우스 MicroSoft Mouse Wireless Mobile 4000. 무선마우스 추천.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트랙 레이저 무선광마우스. ▩
비프리박
2013. 11.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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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MicroSoft Wireless Mobile 4000 구매가 - 24000원 (청구된 실구매가) 옥션의 어느 샵에서 2013년 6월 24일 주문결제 5개월째 쓰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지난 여름에 마우스를 업데이트(?)했습니다. 그녀와 제가 쓰고 있던 마우스들의 연식이 오래 되어 작동을 중단하거나 오작동을 반복했습니다. 마우스 생명 되살리기 신공(?)으로 부활시켜 마르고 닳도록 써온 로지텍 마우스입니다. 수명이 완전 다했단 판단이 들어, 새 마우스를 알아봤습니다. 앞서 한두 주 전에 그녀가 새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했고 그에 맞는 뭔가 깔끔한 마우스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 마우스 생명 연장술 포스트 - http://befreepark.tistory.com/890 ) ( 그녀의 새 노트북 삼성 NT300E5C-S65S - http://befreepark.tistory.com/1736 ) MicroSoft Wireless Mobile 4000 ( Black / White )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마우스입니다. 일명 馬소^^ 또는 M$라고 불리는 회사죠.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을 알아보고 이 마우스로 정했습니다. 그녀를 위해 white 제품을, 제가 쓰려고 black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각각의 노트북 컴퓨터에 이 마우스 나노 무선 수신기를 꽂아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서너 해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쓰기도 했는데(MicroSoft Wireless Mobile 5000), 꽤나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써오면서 불편한 점은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편리한 점들이 크게 느껴서 '이거 없으면 많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을 거 같았고 포기해야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 MS Wireless Mobile Mouse 5000 이용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1605 ) 지난 여름 마우스 구입 시점에 馬소 사의 이 제폼은 가격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이 정도의 제품을 개당 2만 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니! ^^ 제품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그녀에게 선사할 white 제품이 품절되지 않은 최저가 샵을 찾다 보니 옥션에 있는 판매샵이 나오더군요. 평소 즐겨 찾는 11번가가 아닌 옥션에서 구입했던 이유입니다. |
▩ 권하고 싶은 무선 마우스 MicroSoft Mouse Wireless Mobile 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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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개봉기입니다. ^^ 무선 마우스 수신기가 꽤나 작습니다. '초소형 수신기'라고 판매샵 해당 제품 페이지에 크게 적어놓고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기본으로 하나 딸려 옵니다. 흰 색상의 제품을 그녀가 쓰고 검은 색 제품을 제가 씁니다. 위 사진에서 마우스가 색상 변신을 한 것은 아니고요. ㅋㅋ |
가장 마음에 드는 마우스 왼쪽 사이드 버튼. 이젠 포기하지 못합니다. 이 마우스에는 오른쪽 사이드 버튼이 없습니다. 양쪽 다 사이드 버튼이 달리면 마우스 가격이 많이 올라갑니다. 양쪽 다 있는 제품을 써 보았는데, 저는 왼쪽 사이드 버튼만 쓰더군요. 그래서 왼쪽 사이드 버튼만 있는 녀석이 있길래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이 마우스는 왼쪽 사이드 버튼과 휠 버튼이 있고 사용자가 기능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왼쪽 버튼에 '이전 페이지로 가기' 기능을 세팅해 놓고 사용합니다. 웹 브라우징이 많이 편리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글 말미에 적은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
마우스 상단 중앙에 배터리 잔량 게이지 램프가 있습니다. 많이 편리합니다. 배터리가 충분할 때 노랑색 램프가 들어오고 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면 빨강색으로 램프가 깜빡입니다. 마우스 제품 내놓을 때 이 램프의 유무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지더군요. 조금 고급스러워지는 기준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선 마우스라면 배터리 잔량 게이지 램프가 있는 제품을 쓰게 됩니다. |
마우스에 무선 수신기를 수납합니다. 누르면 들어가고 누르면 나옵니다. 馬소 사가 신경 좀 썼네? 싶은 첫번째 항목이었습니다. 많이 편리합니다. 저급한 무선 마우스를 쓸 때 마우스와 무선 수신기가 따로 돌아다녀서 수신기 잃어버릴까 많이 염려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에 썼던 MicroSoft Wireless Mobile 5000의 마우스 수납 방식보다 진화한 느낌입니다. 4000 쪽이 더 최근에 출시되어서 좀더 편리해진 것이겠죠. |
히야~ 이런 거까지? 싶었습니다. 배터리 탈거 필름입니다. 마우스 몸체는 점점 작아지고 배터리 들어갈 공간도 빡빡해지고. 그러다 보니 배터리 넣고 꺼내기가 쉽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이 마우스에는 마우스 탈거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개봉해서 꺼내 보다가 "햐~ M$가 이런 거까지 신경 쓰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편리합니다. |
배터리를 두세 달에 한번 정도 바꾸는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말에 구입한 후 5개월째 써오고 있는데 이번 주에 배터리 교체한 것까지 2회 교체했습니다. 배터리 하나로 제 경우 두 달 반 정도 쓰는 셈이네요. 사용시간이 좀 되는 분이라면 배터리 수명이 더 짧아지겠죠. 이 마우스에는 배터리가 1개 들어갑니다. 2개 넣고 쓰던 것에 비하면 짧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당연한 이치라 봅니다. 마우스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큼직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담한 사이즈도 아니고 쬐끄만 크기도 아닙니다. 어리거나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팬시 상품 같은 그런 작은 크기가 아니구요. 키 180cm 넘는 성인 남자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큰 마우스 선호하시는 분들 아니라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크기입니다. 마우스 무게감도 괜찮습니다. 배터리 1개 들어가는 마우스이니 2개 들어가는 마우스에 비해서 조금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느껴지는 건 아니구요.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배터리 2개짜리 마우스 쓰다가 이 마우스 처음 썼을 때 저는 좀 가볍단 생각이 들었더랬는데요. 쓰다 보니 적당한 느낌입니다. 이 마우스는 블루트랙 기술이 구현된 레이저 광마우스라고 합니다. 블루트랙 기술은 기존 광마우스에 비해 정확도를 한층 높여준다고 홈페이지에 적고 있습니다. 무선 수신기는 나노 트랜시버(nano transceiver)라고 부르는데요. 유효 작동 거리가 4.5m라고 합니다. 그 외 이 제품에 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MS 홈페이지 제품 설명 - 보러 가기 ) |
2013 1112 화 07:00 ... 07:10 서두작성
2013 1117 일 18:00 ... 19: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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