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라는 적성검사 혹은 성격유형검사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MBTI 검사는 많은 곳(기관?)에서 많은 방식으로 테스트지를 제공합니다. 비근한 예로 daum에서 MBTI를 검색하면 네 곳(기관?)이 최상위에 링크로 제공되고 있습니다(2015년 10월 현재). 그 사이트들이든 아니든, 적당히 한 곳을 골라 인내심을 가지고(?) 클릭질을 하고 테스트에 응하면 본인의 적성 또는 직업적성 또는 성격유형(으로 추정되는 바)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게 본인의 진짜 적성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얼마 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MBTI '무료직업적성테스트'를 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2015 1016 일). 페이스북 지인 중 한 분이 본인의 검사 결과를 페북으로 공유했길래 저도 클릭하여 검사에 응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테스트 문항이 뭐 이렇게 많아? 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MBTI 테스트했던 사이트 : http://www.arealme.com/16types/ko


2015년 10월의 이 테스트에서 제 직업적성 유형은
INFJ
라고 하는군요. 위 그림의 결과물에 따를 때, 저는


I  << 외향성 보다는 내향성이 세배쯤 강하네요.
N << 감각 보다는 직감이 미세하게 강세를 보입니다.
F << 생각 보다는 느낌이 조금 강하네요.
J << 인식 보다는 판단이 다섯배쯤 강세를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 조금 뜻밖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동의해 줄 수는 있는 결과물입니다. 이의를 제기하자면 느낌 보다는 생각의 측면이 강하지 않나? 하는 반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약간의 차이로 생각과 느낌이 뒤집힌 것이어서 동의해 줄 수는 있습니다. 


2008년에도 MBTI 테스트를?

사실, 저는 2008년 9월에 이 테스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이트에서였습니다. 테스트해 본 적이 있지 않던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제 블로그를 뒤적여 보니 MBTI 테스트를 했었고 결과물을 포스트로 올리기도 했었네요. ㅎㅎ

http://befreepark.tistory.com/275


2008년 9월의 MBTI 성격유형 테스트에서 저는
ENFJ
유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7년의 세월이라는 간격이 존재하지만 저의 

NFJ (직감-느낌-판단)
성격은 같은 셈이군요. 성격유형 테스트의 결과를 존중하자면, 7년 전에 저는 좀 외향적이었고, 7년이 지난 지금은 좀 많이 내향적이 된 거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저는 동의를 좀 해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이 없지 않으니까요.  


암튼 2008년에 저는 언변능숙형(ENFJ)의 인간이었는데 7년이 지난 2015년에 저는 예언자형(INFJ)의 인간이 되어 있습니다. 내향성과 외향성의 갈림길에서 언변능숙과 예언자로 나뉘네요. ㅋㅎㅎ 


시간이 흐른 후에 기회가 되거나 기회를 맹글거나 해서 또 성격유형 테스트를 해보고 싶네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마 NFJ는 안 바뀔 거 같습니다만. ㅎㅎ


끝으로, 이번 2015년 10월의 MBTI 직업적성 테스트에서 제가 받은 INFJ 즉 예언자형 인간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지도자 (예언자) 유형
 : 타인의 암흑에 따뜻한 빛을 가져다 준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과 다른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물질적인 생활에서 더 깊은 의미와 그들의 연결을 추구합니다. 당신은 사람들의 동기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싶어하며, 다른 사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조금의 빈틈조차 없고 자기의 가치관에 매우 충성적입니다. 당신의 바램은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 바램을 실현하는 과정중에 있는 당신은 확고부동하고 과감하며, 조리 있고 질서정연합니다.

INFJ위인:Plato(플라톤),Philosopher(철학자)

주의! 본 테스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당신에게 오른손잡이인지 아니면 왼손잡이인지 묻는 것과 같은 당신의 선천적인 적성입니다. 그림에서의 백분율은 당신이 문제를 풀 때 자신이 왼손잡이인가 아니면 오른손잡이인가에 얼마나 확실히 알고있는 지를 알려주는 것 뿐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성격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뚜렷히 나타나지 않는 사람 또한 있습니다. 일단 당신의 성격 유형을 확실히 알고 나면 이 백분율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80% 왼손잡이이다."라는 말이 없는 것처럼, "나는 80% 내성적인 사람이다."라는 말 또한 없습니다. 어떤 성격이든 좋고 안 좋고가 없으며, 자기가 어떤 유형의 성격의 소유자인지 알려고 하는 것은 자신에게 꼬리표를 달아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완화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성적I 또는 외향적E - 당신은 어느 곳에 더 관심이 있으며,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는가?

당신은 I내향성(Introversion) 경향, 외부세계의 변화가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관심을 갖습니다. 마음의 에너지와 주의력을 내부세계에 집중시켜 자신의 속내에 있는 경험, 아이디어, 생각, 그리고 감정을 중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독서하기를 더 좋아하게 됩니다

당신과 다른 사람은 E외향성(Extraversion) 경향, 자신이 외부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마음의 에너지와 주의력을 외부세계와 타인과의 교류에 집중시킵니다. 다른사람들과의 모임, 토론, 잡담을 좋아합니다.

느낌S 또는 직감N - 세상의 정보를 받아드리거나 감지할 때, 당신은 무엇에 더 주의하는가?

당신은 N직감(iNtuition) 경향, 추상적인 이론과 원리를 좋아하고, 사물의 전체와 개발동향에 관심을 갖습니다. 영감과 상상력, 창의력을 매우 중시하며, 암시, 비유, 연관성, 가능성, 추론, 예측을 좋아합니다.

당신과 다른 사람은 S감각(Sensing) 경향,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냄새가) 맡아지는 것, 맛으로 느껴지는 것, 만져지는 것 등의 감각기관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에 관심을 갖습니다. 묘사하기를 좋아하며, 디테일을 중시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솜씨를 사용하고 발전시키기를 좋아합니다.

생각T 또는 느낌F - 당신은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하는가?

당신은 F느낌(Feeling) 경향, 중요한 것은 자신과 타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이며 가치관과 조화성을 판단의 기준으로 둡니다. 동정심, 배려심, 화목성, 어진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어떠한 행동이 타인의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항상 숙고합니다.

당신과 다른 사람은 T생각(Thinking) 경향, 사물사이의 논리적 관계를 중시합니다. 객관적인 분석으로 결정하고 평가하기를 좋아합니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이고, 공평하며, 원칙이 융통성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Judging J or Perceiving P - How do you organize and design life.

당신은 J판단(Judging) 경향,결정 후에 판단하기를 좋아하며, 언제나 결과가 방향을 유도합니다. 계획짜기를 좋아하고 관리나 제어하기를 바라며, 일을 마친다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들의 생활태도는 질서 정연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이며, 시간을 중시합니다.

당신과 다른 사람은 P인식(Perceiving) 경향,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나서야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시도하며, 과정을 중요시 여기고, 정보의 변화에 따라 목표를 계속해서 조정합니다. 생활에서의 그들의 태도는 말이나 행동이 신중하고 극단적이지 않으며, 여유롭고 자유로운 생활방식을 좋아하지만, 간혹 두서가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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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27 화 18:20 ... 19:2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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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루를재미나게 2015.10.27 22: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대학생때 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 ㅜㅜ
    그런데... 이거 하고나서 문제점이 '난 이거지~~~ 그래서 그런걸꺼야' 하며 단정짓는 친구들이 몇몇 보여서.. 보기에 쫌 안좋았어요.
    개발하면 되는것을 난 이렇지 하면서 난 이런거 원래 못해~~ 이런식의 반응이 별루 좋진 않았어요 ㅜㅜ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30 21: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런 종류의 테스트를 하고 나면
      결과를 본인에게 끼워 맞추는 사람도 있고
      결과를 본인에 비추어 취사선택하는 사람도 있지요.
      저는 후자입니다. 테스트 결과 중에서 안 맞는 거 같은 건 안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ㅎㅎ

  2. BlogIcon 해우기 2015.10.28 11: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ㅎㅎ 이런 테스트가....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에 좀 다양한 검사를 하고...
    또 경험도 하면서
    진로를 결정할수있었으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한번쯤 생각해보곤 했는데요...
    그저 주입식..암기식 교육에 대학-전공보단 학교가 중요시 되던 교육...
    공부에 관심없는데도 하루종일 학교에 붙잡혀있어야 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도 아깝고...억울하기만 하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30 21: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다양한 테스트로 우리의 적성을 좀 챙겨주는
      그런 열린 방식의 교육이면 참 좋았을 텐데. 전혀 반대방향의 교육이었지요.
      슬픈 시절이었죠. 그때 학교를 다녔구요. ㅠ.ㅠ
      해우기님 포스트에서 가끔 이런 저런 단서를 만났을 때
      저랑 연배가 엇비슷하단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런데 불행한 것은 요즘이라고 해서
      학교 교육이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맨날 주입식에 암기위주의 교육인 것은 똑같으니까요.
      이게 언제나 나아지려나...

  3. 2015.10.28 11: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워크뷰 2015.10.28 13: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예전에 했엇던 기억이 납니다^^

  5. 2015.10.29 08:4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Naturis 2015.10.30 19: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사람의 성격을 측정하는 항목이 좀 적긴 하지만 재밌는 테스트군요..

    결과만 그냥 봐서는 헤깔릴 수 있으니 설명을 제대로 읽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심심풀이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ps. 테스트하러 갔는데 질문이 불쾌해서 그냥 관뒀네요.. 택일이 싫어요.. 저는 아웃사이더 또는 거부형 인간일까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30 21: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설문 문항이 이삼십 개는 족히 넘은 거 같습니다.
      심심풀이로 해본다고 달려들었는데 문항수가 ㅎㄷㄷ 했습니다.
      양자택일식 문항구성이 맘에 안 들죠. 쉽게쉽게 고를 수 있는 게 주종이었지만
      적잖은 질문이 택일 불가였습니다. 두번 세번 읽고 그래도 골라봤다는. ㅋㅋ
      아마 초반에 이런 질문이 많이 등장했으면 저도 아마 거부형 인간임을 행동으로 보여줬을 거예요.
      클릭한 게 아까워서 끝까지 갔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