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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매일, 수시로, 들어가는 사이트를 적어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페이스북도 있지만 그건 성격이 조금 다른지라 이 글에 적진 않도록 하구요. ^^



오유 (오늘의 유머 http://www.todayhumor.co.kr )

발랄합니다. 사용자 층의 폭은 십대에서 사오십 대를 아우르겠지만 주 사용자층은 이십대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발랄함은 나이에서 나오는 면이 적지 않겠죠. 본문에서나 답글에서나 가끔 등장하는, 오징어들의 "~하세양!"하는 말투가 너무 좋습니다.

진지합니다. 글에서, 하루하루 똑같이 이땅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젊은 사람'들의 고민을 읽습니다.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봅니다. 사이다 글에서도 뭐뭐 한 썰에서도 저 깊은 바닥에 스며 있는 글쓴이의 진지함을 봅니다.

저는 오유의 베오베 눈팅러입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게시판을 훑고 최신글의 대부분을 읽습니다. 답글 역시 찬찬히 스캔하는 편입니다. 베오베 게시판에서 때때로 답글을 적을 때도 있고 컴게에 조언 요청 글을 작성할 때도 있지만(컴퓨터 게시판), 오유를 하는 대부분은 베보베 눈팅러입니다.

눈팅을 하는 또 다른 곳으로 패게도 있습니다(패션 게시판). 여자 사람 유저, 여징어들의 착샷과 데일리룩으로 때때로 안구정화를 합니다. 저는 남자 사람입니다. 자주, 여기 게시판에서 어떤 여자 연예인의 설정 샷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여기서 이렇게 눈팅을 하는 것이 그에 비해 백만배 좋습니다.



보배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 )

타산지석은 됩니다. 블랙박스 동영상이 첨부되어 올라오는 사고 관련 문의 글은 적지 않은 간접경험-학습효과가 있습니다.

공감 유발합니다. 자동차 운전자로서,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글쓴이와 함께 빡기도 하고 글쓴이로 인해 현웃 터짐을 선사받기도 합니다.

저는 보배의 베스트글 눈팅 유저입니다. 주로 실시간 베스트 글을 읽습니다. 그 글에 달린, 많을 때에는 대여섯 페이지를 넘어가는 답글 또한 제 스크롤 다운의 대상입니다. 혹시 놓쳐서는 안될 글 중에 놓친 건 없는지(ㅋㅋ) 주간, 월간 베스트글 탭을 클릭하기도 하고 시배목과 유게 카테고리를 찾아가기도 합니다(시승기/배틀/목격담, 유머게시판).

보배드림은 중고차 거래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보배드림 사이트 방문자들 중에 압도적 다수는 보배드림 게시판 유저들입니다(라고 확신합니다). 저 역시 그 범주에 속하고요. 2014년 12월인가, 뉴스에 나온 적이 있는 '제네시스 3단봉' 사건 기사를 계기로 매일 들르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 기사는 보배 사이트의 한 베스트글이 없었으면 나오지 않았겠죠. 현직 교통계 경찰관과 형사들 그리고 방송국 기자와 작가들도 여기서 소스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두 곳의 공통점은, 이전에 어쩌다 들르곤 했던 사이트이고, 지난 2014-2015년 겨울에서 봄 사이 매일, 수시로 방문하기 시작했고, 주로 눈팅만 했고, 그러다 적당한 날에 가입하고자 하다가 지난 6월 6일에 가입하게 되었으며, 그 후 때때로 추천도 하고 답글도 적고 글도 적고 있는 사이트라는 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이 매일, 수시로, 들어가는 사이트를 알려주시겠습니까? 참고해서,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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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803 월 07:05 ... 07:5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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